제목경희대 원자력공학과 이*우(비상교육)2023-04-30 22:3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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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저는 현역 때 45531의 성적을 받고 2월 중순에 비상에듀기숙학원에 입소하여 재수를 하고 경희대에 들어가게 된 이*우라고 합니다. 제가 1년 동안 재수를 해본 결과 재수학원의 가장 큰 핵심은 학원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. 학원 스케쥴 기간동안 15시간동안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재수에 성공할 수 없었겠죠...... 하지만 비상에듀학원은 학생과 선생님들이 공부하는 분위기가 잘 잡혀있어 재수기간동안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. 사실 입소를 하고 난 후 몇 일간은 적응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.  

학교와는 다른 분위기 때문이었습니다. 학교의 분위기가 비교가 될 정도로 조용하고 학습 분위기가 제대로 갖추어진 시스템이며 선생님들의 관리 또한 엄격했으니까요. 하지만 덕분에 제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 공부하는 동안에는 각 학과 선생님들과 학습매니저선생님들의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. 제가 앞으로 헤쳐 나가야 할 길에 대해서도 상담을 해주셨습니다. 


변동이 많은 교과과정과 성적이 잘 오르지 않아서 생기는 불안감에 대하여 선생님께 상담을 자주 요청하였고, 선생님께서는 항상 제 말에 귀 기울여 주셨습니다. 덕분에 마음의 짐을 덜고 차근차근 수업을 따라갔고 그에 따라 성적도 많이 오르게 되었습니다. 국어의 경우 4등급에서 1등급, 수학은 5등급에서 2등급, 영어는 5등급에서 2등급으로까지 올릴 수 있었습니다. 


수험생이라면 다들 겪듯이 저에게 슬럼프가 온 적이 있었습니다. 더운 여름날, 집중도 잘 되지 않고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밖에 있는 친구들도 보고 싶고 ......... 또 재수까지 하는데 내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어찌하는 불안감 .... 이런 슬럼프가 왔을 때 담임선생님께서 열심히 옆에서 딴 길로 새지 않도록 지도해 주셨습니다. 


선생님께서는 매일 저희 플랜 세운 것을 매번 검사하여 저희가 목표를 향하는 길에 지체되지 않도록 해주셨으며, 원장님께서는 저희들의 심리상담을 해주시며 저희가 하루빨리 슬럼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. 


제가 만약 재수를 결정하지 않고 현역 때의 성적으로 맞추어 갔다면 저의 미래는 한층 더 험란한 길이 되었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. 하지만 힘들었던 1년 동안 저는 배운 것이 참 많습니다. 노력과 끈기 그리고 인내심이면 무엇이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어느 때보다 생겼고, 제가 한 층 성장하였다고 느꼈습니다. 


한 번의 실패를 겪은 순간에는 무척 절망스럽지만 이것이 제가 도약할 수 있는 발판으로 되었다는 것에 저는 ‘재수를 잘한 것 같다’라는 생각과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오기도 생겼습니다. 여러분들도 모두 내년에 원하는 목표를 이루어 성적뿐 아니라 자신감과 많은 것들을 배우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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